[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오늘(26일)은 전날부터 내린 비의 영향으로 미세먼지는 다소 가시겠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또다시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다. 특히 새벽(03시)부터 아침(09시) 사이 맑은 가운데 기온이 떨어지면서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낮(9~18시) 동안 대기 중층(3㎞ 내외)의 기류가 수렴하면서 구름많고 비가 조금 오는 곳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내일(26일)은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 일부 지역에서 약한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낮(9~18시) 동안 대기 중층(3㎞ 내외)의 기류가 수렴하면서 구름많고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의 예상 강수량은 5㎜ 미만 수준이다.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오후(15~18시)부터, 전남권과 경남권은 밤(21~24시)부터 비가 시작되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저임금 노동자의 노동시장 이탈에 의한 현상으로,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다는 우려가 나온다.고용노동부가 25일 발표한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임금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시간당 임금총액은 1만9316원으로 전년동월(2만573원) 대비 6.1% 감소했다.고용형태별로 보면 정규직은 2만731원으로 6.6%, 비정규직은 1만5015원으로 3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1조원이 넘는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서울교통공사가 인력감축, 심야운행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경영합리화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5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경영정상화를 위해 명예퇴직 등을 통한 인력 감축을 단행할 방침이다. 공사는 지난해 1조1137억원 규모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1조6000억원 상당의 손실을 전망하고 있다.공사 측은 적자의 주요 원인으로 2015년 이래 6년째 동결된 지하철 요금, 매년 수천억원 상당에 이르는 노인 등 무임수송에 따른 손실 등을 꼽고 있다.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가 어린이집, 부모(양육자), 지역사회가 하나의 보육공동체가 돼 질 높은 돌봄환경을 함께 만드는 참여형 보육모델인 '다함께 어린이집'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다함께 어린이집은 보육주체인 어린이집과 부모(양육자)의 지속적·자발적인 참여로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유아숲·공원·학교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물적·인적 자원을 연계해 보육의 품질을 높이는 모델로, 아동보육에 지역사회 동참을 이끌어낸다는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공약의 일환이다.시는 참여형 보육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크게 ▲양육자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가 콜센터와 물류센터에서 진행 중인 자가검사키트 도입 시범사업을 통해 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자를 조기 발견했다.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25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콜센터 291개소 중 1개소에서 자가검사키트 검사자 1명이 양성이 나와, 보건소 PCR 검사에서 22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7일부터 콜센터와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5주간 자가검사키트 도입 시범사업을 실시 중이다. 고령층·취약시설의 백신 1차 접종이 완료되는 6~7월까지 확진자 증가세를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개발·재건축 지역의 투기 방지를 위해 조합원 자격제한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오 시장은 25일 국무회의에 참여해 '부동산 시장 안정화 및 투기거래 억제를 위한 국무회의 3대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그는 "최근에도 여전히 국민들의 제1관심사는 부동산 문제다. 서울시는 토기거래허가구역을 추가 지정하고 비정상적 거래가 빈번한 지역 등에는 재건축·재개발을 후순위로 미루는 불이익도 선언했다"며 "하지만 서울시의 이러한 노력에 더해 정부부처의 협조가 필요한 일들이 더 있다"고 강조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특별채용 의혹, 이규원 검사의 윤중천 허위 보고서 작성 혐의에 이은 '3호 사건'으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공소장 유출 사건을 선택했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최근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에 이 지검장 공소장 유출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들어갔다.수사3부는 전날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세행은 지난 17일 이 지검장의 공소장을 특정 언론사에 의도적으로 유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가 '서울 재도약'을 위해 4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추경) 예산을 편성한다.서울시는 4조2370억원 상당의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여 25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올해 시 본예산은 역대 최초로 40조원이 넘게 편성돼 S방역 강화, 민생경제 회복, 포스트코로나 대비라는 3대 분야 7대 과제에 중점적으로 투자되고 있다. 추경안이 확정되면 올해 예산은 기정예산 40조4124억원 대비 10.5% 증가한 44조6494억원 규모다. 시는 여전히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6명 발생하며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발생은 481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으로 집계됐다.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만6983명이며, 이들 가운데 12만6993명은 격리 해제됐고 193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516명, 격리해제는 566명 늘었고 격리 중인 환자는 25일 0시 기준 8052명으로 전날보다 54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160명이다.지역 감염 사례는 481건으로 서울(137명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오늘(25일)은 일부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상태가 좋지 않은 가운데 비까지 내리는 '흙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25일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다.특히 지난 주말부터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황사의 영향을 받는 곳이 있겠으며, 낮까지 전국에서 비가 내리겠다.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3~6시)에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 비가 시작되겠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가 방송인 김어준 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논란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24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해당 건을 법령 위반이라고 보아 시정명령을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그는 "1월 19일 상암동 소재 카페에서 방송국 직원 7명 모임에 대해 마포구는 방역수칙 위반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여 '과태료 미부과'로 결정했다"며 "이와 관련 '마포구의 과태료 미부과 결정이 부당하니 서울시에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내일(25일)은 새벽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5일엔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3~6시)에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 비가 시작되어, 오전(6~12시)에는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제주도 제외)으로 확대되겠고, 오후(12~18시)에는 대부분 그치겠다.예상 강수량은(25일 새벽(03시)~낮(18시)) 중부지방 5~20㎜, 그 밖의 전국(제주도 제외) 5㎜ 내외다.특히 기압골에 동반된 상층(5㎞ 내외) 강한 한기(-20~-25도)의 영향으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검찰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등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당직사병을 고소 이후 7개월 만에 소환조사했다.2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김덕곤 부장검사)는 지난 18일 현 씨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현 씨는 추 전 장관의 아들 서모 씨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한 인물이다. 현 씨는 의혹 제기 이후 추 전 장관과 서 씨의 변호인이 의혹을 부인하는 등 거짓말을 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이들을 검찰에 고소했다.검찰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사이버대, 한양사이버대 등 4개교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원격대학협의회는 이러한 내용의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 선정 결과를 25일 발표했다.해당 사업은 코로나 이후 시대 원격교육 수요 확산과 성인의 비대면 교육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다양한 원격교육 혁신 모형을 개발·확산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특히 이번 사업은 원격대학 대상 특성화 모형을 개발하고 다년도로 예산을 지원하며 최초로 실시하는 재정지원 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