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1.02 01:02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영상캡처)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영상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후배 사랑이 화제다.

해외 매체 코리아부는 최근 방탄소년단 지민이 후배그룹인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 태현을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특별히 언급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27일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한 빅히트엔터테이먼트 소속 선후배 그룹 방탄소년단과 TXT(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모습이다.

영상에서 모든 공연 마치고 현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전 출연진이 나와 작별 인사를 나누고 있고 지민은 대열을 벗어나 TXT 후배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다가가 가장 가까이에 있던 태현을 포옹한다.

또 들고있던 마이크를 건네주며 팬들에게 한마디 하라는 제스처를 보여 줍니다. TXT 멤버는 멈칫했지만 곧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외쳤고 이에 TXT 팬들은 환호로 답했다. 
 
이에 대해 코리아부는 "방탄소년단 지민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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