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1.05.07 17:35
한대희 군포시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제49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군포시)
한대희 군포시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제49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군포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군포시는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어버이날 기념식을 갖고 효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군포시 주최, 군포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어르신들을 비롯해 한대희 군포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 노인복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군포시는 남다른 정성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및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20명의 유공자 및 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모님의 은혜를 기리고 경로효친을 되새겨 후손에게 전해주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할 일"이라며 "서로에 대한 존경과 이해 속에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이어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군포시 노인복지를 위해 어르신들의 고견에 귀 기울이면서 노인복지에 한 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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