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1.10.18 15:05
안산시가 18일 ㈜율촌화학으로부터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스타리아(디젤·11인승) 차량 2대를 기증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가 18일 ㈜율촌화학으로부터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스타리아' 차량 2대를 기증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18일 ㈜율촌화학으로부터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스타리아'(디젤·11인승) 차량 2대를 기증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송녹정 율촌화학 대표, 김효승 더불어숲 주간센터장, 이승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장이 참석했다.

율촌화학은 안산스마트허브에서 연포장사업, 필름사업, 전자소재사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소재 전문기업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쌀, 라면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차량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와 더불어숲주간센터에 전달된다.

송녹정 대표는 “꼭 필요한 곳에 차량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차량을 기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차량지원으로 기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