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2.11.30 14:46
경기스타트업캠퍼스 다목적홀에서 열린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서포터즈 최종성과보고회에서 수상 기업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과원)
경기스타트업캠퍼스 다목적홀에서 열린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서포터즈 최종성과보고회에서 수상 기업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과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29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 다목적홀에서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서포터즈 사업 최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서포터즈 사업은 퇴직자는 연륜과 경험을 전수하고, 청년 창업가는 노하우를 배워 보다 효과적인 창업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가치창출형 사업이다.

경기도는 2018년도부터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서포터즈 사업을 시작해 약 150개 사의 청년창업기업 육성과 300여명에 달하는 퇴직 인력의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다. 경과원은 최종성과보고회에 이어 창업서포터즈로 참여한 신중년 서포터즈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도 함께 개최했다.

세미나는 '중장년을 위한 커리어 브랜드 관리 기법'이라는 주제로 이대성 대진대 교수의 강연과, '기술로 세상을 바꾸는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김기준 카카오벤처스 부사장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고경력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자들이 사회에 다양한 공헌을 할 수 있는 가치 창출형 일자리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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