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1.19 15:36
장정은 수서동장(왼쪽 두 번째)과 심계원 강남복지재단 이사장(세 번째)이 설 명절을 맞아 19일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가정에 새 이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강남복지재단)
장정은 수서동장(왼쪽 두 번째)과 심계원 강남복지재단 이사장(세 번째)이 설 명절을 맞아 19일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가정에 새 이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강남복지재단)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강남복지재단이 2023년 설날을 앞두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이불을 선물했다.

19일 강남복지재단은 ‘겨울이불 교체사업 수서冬 포근포근’ 사업 일환으로 수서동주민센터와 함께 홀몸 어르신 가정에 새 이불을 전달했다.

재단은 수서동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헌 이불을 새 이불로 교체하고 있다.

수서동은 홀몸 어르신 80가구에 방문해 헌 이불을 수거하고 새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확인한다. 이날은 심계원 강남복지재단 이사장과 장정은 수서동장이 직접 가정에 방문했다.

장정은 수서동장은 “이번 지원으로 수서동 내 저소득 가정이 설 명절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계원 강남복지재단 이사장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 재단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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