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남정 기자
  • 입력 2023.09.21 16:19

취업준비생 70여명·지역 12개사 참여…인재채용과 취업의 장 마련

21일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가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2023 잡(JoB)아 워크숍'을 열었다. 사진은 취업박람회 모습. (사진제공=포항TP)
21일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가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2023 잡(JoB)아 워크숍'을 열었다. 사진은 취업박람회 모습. (사진제공=포항TP)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가 21일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2023 잡(JoB)아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는 교육수료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 인재 채용과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행사는 ICT취업박람회와 취업특강, 이벤트존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취업박람회에는 취업준비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우전자, 인플랩, 포인드 등 지역 ICT유망기업 12개사가 현장채용관을 운영했으며, 기업 채용 정보와 함께 참가자에게 유익한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취업특강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전략과 함께 취업면접 준비법이 강연됐으며, 이벤트존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및 이미지메이킹 ▲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동시에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은 "잡(JoB)아 워크숍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과 유망한 기업들이 서로 연결되는 계기가 됐다"며 "경북SW진흥본부를 중심으로 지역의 인재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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