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4.03.20 09:0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0일 에듀업계에서는 의대전형 변화 소개 소식이 전해졌다.

대성학원이 2025학년도 의예 전형의 주요 변화사항을 정리했고 클래스101이 크리에이터와 함께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101클럽'을 출시했다.

(사진제공=대성학원)
(사진제공=대성학원)

대성학원 '의예 전형'

대성학원이 2025학년도 의예 전형의 주요 변화사항을 정리했다.

2025학년도 정시 의예과는 39개 대학에서 일반 868명, 지역인재 221명을 선발한다. 의대 증원이 반영되지 않은 인원이다. 올해는 인하대가 다군에서 가군으로, 조선대와 충남대는 가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을 변경한다. 부산대는 수능 100%에서 '수능 80%+학업역량평가 20%'로 전형요소를 변경한다. 면접을 합불자료로 활용했던 가톨릭대는 올해부터 '수능 95%+면접 5%'로 변경한다. 고려대와 원광대는 수학을, 경희대, 성균관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양대는 수학 및 탐구의 선택과목 지정을 폐지한다. 이들 대학은 수(확률과 통계) 또는 사회탐구 응시자도 지원 가능하다. 하지만 대부분 수(미적분∙기하) 또는 과학탐구 선택 시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사진제공=클래스101)
(사진제공=클래스101)

◆'101클럽' 론칭

클래스101이 크리에이터와 함께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101클럽'을 출시했다.

'101클럽'은 기수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크리에이터와 클래스메이트가 함께 배우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각 클럽은 분야에 따라 크리에이터와 클래스메이트가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채널과 방법을 통해 운영되며, 직접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만큼 수강생들에게 높은 몰입도는 물론 심도 깊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모티콘 제작, 사진 편집, 글쓰기, 드로잉, 필사, 마케팅, 창업/부업 등 다양한 분야별 크리에이터들의 101클럽이 오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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