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9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이공계 우수인재의 양성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그 동안 이공계 연구인력의 배출규모와 고용현황, 수급전망 등과 관련하여 각 기관별 단편적인 통계 데이터는 있었지만, 분류체계가 일치하지 않거나 구체적인 정보가 부족하여 석·박사 이상 우수 연구인력의 수급과 경력개발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이공계 우수인력들의 성장단계별(학석사⟶박사⟶박사후연구원) 노동시장 진입과 진학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성장단계별 경력흐름도를 개발함으로써, 지원이 미흡했던 부분을 찾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분야별 R&D 투자와 연구인력 수급현황에 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5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를 8월 30일부터 사흘간 전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전국 각지의 SW개발자, 예비창업자, 학생 등 67개 팀 총 302여명이 참가하며, 주어진 과제에서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그 성과를 겨루게 된다. 제시된 과제는 자유과제, 미래 해양수산업의 지속적 성장 및 스마트화, 우정서비스(금융·물류) 혁신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응용서비스 등 총 3개 분야이며, 각 분야별로 21~24개 팀이 참여한다.최종평가를 통해 대상 3개 팀에게는 장관상(과기정통부 2, 해수부 1)과 부상 5백만 원, 우수상 9개 팀에게는 행사주관 기관장상과 부상 3백만 원을 수여한다. 자유과제 분야 대상을 수상한 1개 팀에게는 해외
지난해 총 69만1360점의 위조 상품이 입수됐다. 이는 전년대비 18.4% 증가한 것이다. 온라인 불법복제물 시장은 2017년 334억 원 규모로 5년간 연평균 11.9%씩 감소했다. 오프라인 불법복제물 시장도 2017년 3458억 원으로 전년대비 13.5% 감소했다.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특허청, 법무부 등 14개 관계부처와 함께 이같은 내용의 '2017 지식재산 보호집행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온‧오프라인 위조상품 단속 건수는 전년대비 증가했다. 특허청 특별사법경찰은 2017년 총 69만1360점의 위조상품을 압수했다. 온라인 오픈마켓 위조상품 판매 중지 건수도 2013년 4422건에서 2015년 5673건, 2017년 6156건으로
소프트웨어(SW) 기술자 월 평균 임금이 630만원으로 나타났다. 초급기술자는 월 평균 임금으로 작년 대비 10% 이상 늘어난 449만원을 받는다.한국SW산업협회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8년 SW기술자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SW 기술자 약 5만명의 월 평균 임금은 629만5432원이었다. 올해 SW기술자 평균임금은 작년 대비 4.6% 증가했다. 전년 증가율보다 1.5%포인트 높았다. 협회는 최저임금 인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했다.올해는 매년 공표하는 등급별 평균임금 외 정보기술(IT) 직무별 평균임금도 포함됐다. 가장 많은 임금을 받는 SW직무는 IT컨설턴트(923만원), 업무분석가(861만원), ITPM(785만원), IT기술영업(767만원), IT품질관리자(764만원), 인
바른손알피오가 오는 8월 31일부터 사흘간 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울산 미래박람회에서 스포츠 증강현실(AR)기기 ‘인터랙티브 스포츠’를 시연한다.인터랙티브 스포츠는 증강현실(AR) 기술과 스포츠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제품으로,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의 환경문제를 대비하기에 적합한 실내 스포츠 솔루션이다. 프로젝터로 영상을 벽에 투사하여 구현한 스크린에 공을 던져 인식시킴으로써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플레이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간과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콘텐츠를 통해 운동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울산 미래박람회 행사 기간 바른손알피오는 KT와 함께 180평 규모의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존에 공동으로 참가한다.
스맥이 사이버리즌과 손잡고 국내 보안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스맥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 ‘ISEC 2018’에 사이버리즌의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EDR)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이버리즌은 이스라엘 정보부대 ‘유닛 8200’ 출신의 보안 전문가들이 2012년 설립한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보스턴에 있으며,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비롯해 런던, 시드니, 도쿄에 지사를 두고 있다. 사이버리즌의 EDR은 랜섬웨어, 지능형 보안위협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인공지능(AI) 엔진을 통해 정보를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사이버 공격을 탐지해 세부 공격 정보를 관리자에게 시각화 해준다. 인메모리 분석을 통해 초당 800만 번의 충돌 없는
래티스 반도체가 신임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로 짐 앤더슨(사진)을 선임했다. CEO로서 공식 업무 개시일은 오는 9월 4일(미국 현지 시간 기준)이다. 앤더슨 CEO는 부임 전 AMD의 제너럴 매니저이자 컴퓨팅 및 그래픽 사업그룹의 선임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앤더슨은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 전기공학 및 컴퓨터 과학 석사와 MBA 학위를 받았다. 컴퓨터 아키텍처 혁신과 관련한 4개의 특허도 보유하고 있으며, 퀼루 인텔리전트 시스템스의 이사회 일원이기도 하다. 신임 앤더슨 CEO는 하이테크 업계에서 쌓아 온 폭 넓은 경험과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분야에서 검증된 능력을 바탕으로 래티스가 성장과 수익성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회사를 이끌 예정이다. 제프 리차드슨 래티스 반도체 이사회 의
캔스톤어쿠스틱스은 29일 아날로그 감성과 블루투스 스피커가 결합한 멀티 스피커 ‘LX-C500’을 출시했다. LX-C500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파스텔 컬러와 귀여운 디자인으로 아날로그의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블루투스 스피커다. 귀여운 라운드 사각형으로 캔스톤 사운드 전문가가 조율한 프리미엄 유닛과 우든 인크로저를 통해 4W의 강력한 사운드를 발휘한다. 고출력의 휴대용 스피커로 실내외 어디서든 고품질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실제 원목을 CNC가공으로 제작했기 때문에 나무 그대로의 재질로 자연스러운 멋을 연출한다. 아날로그 탁상 시계의 스타일리쉬한 복고풍 컨셉으로 조용한 저소음 시계 무브먼트를 사용해 책상 또는 침실의 좁은 테이블 위에 놓고 시간과 알람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V4.2 칩셋의 향
팬텀글로벌는 와디즈를 통해 2차 앵콜펀딩으로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했다.온라인 입찰기반의 호텔비교견적플랫폼 비딩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는 팬텀글로벌은 와디즈를 통해 6월 18일부터 크라드펀딩을 개시하여 8월 17일에 5000만원의 크라우드펀딩을 성공했다. 이 회사는 1년전에 1차로 와디즈를 통해 5000만원의 크라우드펀딩을 성공한 바 있다.정부에서는 크라우드펀딩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스타트업일 경우 100만원 이상 투자하는 개인투자자가 30명을 넘을 경우 추가로 정부의 매칭펀드를 펀딩금액에 100%로 투자해 주고 있다.김정주 팬텀글로벌 대표는 “지속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적은 금액이라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좀 더 좋은 실적으로 10월경에 다시 3차
에스엘에스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사 제품 '스마트테스트 알러지 래피드 키트'의 제조 및 판매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공시했다.스마트테스트 알러지 래피드 키트는 피 1~2방울(0.2cc) 만으로 한 번에 알러지 유무와 39종 알러젠(알러지 원인 물질)의 특이 항체 존재 유무를 30분 이내에 육안으로 간단하게 판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알러지 원인을 빠르고 간편하게 진단함으로써 원인 물질을 회피하여 알러지 질환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스마트테스트 알러지 래피드 키트 제품은 인체에 알러젠을 직접 주입하지 않고 소량의 혈액만으로도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부작용의 위험이 없고 고가의 장비나 전문 인력 없이도 빠르게 알러지 유무를 판독할 수 있다는 것이
LG전자가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8’에서 8K 해상도(7680X4320) 88인치 올레드 T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LG전자는 2013년 처음 올레드 TV 양산을 시작했다. 올레드 TV는 완벽한 블랙 표현, 뛰어난 명암비 등 차원이 다른 화질로 세계 성능평가 기관들이 실시한 테스트에서 1위를 휩쓸며 명실상부 최고의 TV로 인정받고 있다. LG전자는 3300만개 자발광 화소가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8K 화질로 초고화질 TV 시장과 대형 TV 시장 모두에서 올레드 TV의 프리미엄 리더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계 8K TV 시장은 올해 6만대 수준으로 아직 태동기에 있다. 하지만 2022년에는 53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8K TV는 수 많은 화소를 제어해 세밀한 표현을 할 수
KT가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는 비즈 컬래버레이션 2기 기업으로 링크플로우, 아이비트론 등 총 9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링크플로우는 360도 촬영 카메라 개발사이며, 아이비트론은 소프트웨어 기반 데이터 압축기술 개발업체다. 브런트(설치형 블라인드 엔진 개발사), 고퀄(스마트 IoT 스위치 제작사), 벤디츠(온라인 화물배송 중계 서비스업체), 핀큐(어린이 교육콘텐츠 개발사), 크레이더스(스마트 기저귀용 센서패치 개발사), 씨엔테크(동산담보 관리장치 개발사), 엠브레인(차량용 블랙박스 개발사) 모두 차별화된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 업체들은 KT 사업부서와 일대일로 매칭해 연내 출시를 목표로 공동 상품이나 서비스 개발에 들어간다.KT는 비즈 컬래버레이션에 선정한 중소·벤
삼성전자가 9월 3일부터 역대 최고 성능의 포터블 SSD ‘X5(사진)’ 시리즈를 한국, 미국, 중국, 독일을 포함한 글로벌 50개국에 출시한다. 초고속 포터블 SSD ‘X5’는 고속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썬더볼트3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일반 소비자는 물론 IT전문가·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도 최고의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X5’ 시리즈에 ‘SSD 내부 구동을 위한 NVMe 인터페이스’와 데이터 전송속도가 40Gbps(초당 5GB) 속도의 ‘외부 연결용 썬더볼트 3인터페이스’를 동시에 적용해 역대 최고 성능을 구현했다. ‘X5’ 시리즈는 연속 읽기·쓰기 속도가 2800MB/s와 2300MB/s로 기존 SATA 인터페이스 기반 포터블 SSD보다 최대 5배 이상 빠르며,
후오비코리아는 ‘후오비 코리아 랩스’을 설립해 블록체인 관련 산업과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하겠다고 29일 발표했다.후오비 코리아 랩스는 블록체인 산업에 관련된 생태계 조성, 국내외 기술교류, 국내 블록체인 경쟁력 강화, 그리고 청년 창업과 고용창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될 예정이다. 후오비 코리아가 지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자문 뿐만 아니라 단계별 스타트업 육성 지원 프로그램과 업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조국봉 후오비 코리아 의장은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진출하려는 스타트업의 첫걸음이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블록체인협회 입법 TF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건전한 블록체인 기반의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
SK텔레콤이 T멤버십 이용자를 위한 미식 행사 '테이블 2018'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테이블 2018은 전국 주요 광역시 레스토랑 100곳에서 추첨을 통해 T멤버십 회원들에게 식사비를 50% 할인해주는 이벤트다.SK텔레콤은 2014년부터 테이블 행사를 통해 T멤버십 회원들을 초청해왔다. SK텔레콤은 올해 테이블 2018에 T멤버십 회원 3만명과 동반 1인까지 총 6만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벤트 응모는 다음달 3일, 10일, 17일, 24일부터 각각 일주일간 진행된다. 총 4차례에 나눠 진행되며 T멤버십 회원은 모든 차수에 중복해서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T멤버십 회원은 테이블 2018 홈페이지 또는 T멤버십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레스토랑의 날짜와 시간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