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방학 기간에 결식 우려 어린이들의 식사를 지원하는 ‘배민방학도시락’ 프로젝트가 4년 동안 누적 10만 끼니를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해당 프로젝트는 도시락을 매개체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자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2020년 시작 이후 4년 만에 배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프로젝트에 동참한 후원자는 1만1000여 명이며, 결식 우려 아린이들에게 누적 10만1500 끼니를 지원했다.배민방학도시락은 방학 기간에 급식 공백이 발생한 어린이들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KT는 오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고객 안심케어' 서비스를 서울 서대문·송파구와 경기도 성남·부천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에 시범도입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실내 무선 서비스 품질 개선을 요청하는 여성 고객의 집에 방문할 때 여성과 남성 엔지니어가 2인 1조로 출동하도록 했다. 고객이 여성 엔지니어를 선호하는지를 상담원이 확인한 뒤 접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KT는 혼자 거주하는 여성 고객이 느낄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통계청 발
#한꼬집: 꼬집는 행위를 연상케 하는 ‘꼬집’은 소금과 설탕, 후추 등의 양념을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끝으로 집을 만한 분량을 일컫습니다. 손가락 끝의 양념이 음식 맛을 돋우는 것처럼, 유통업계에서 불거진 이슈를 한꼬집 양념을 넣어 집중 조명합니다.[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재계서열 6위인 롯데그룹에 큰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그룹 성장 방식이었던 인수합병(M&A)을 과감히 버리겠다고 ‘깜짝 선언’했기 때문인데요. 이는 장기간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계열사마다 매각 내지 고강도 구조조정에 나서겠다는 신호로 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박정훈 국민의힘 송파갑 후보가 자신의 제2호 공약으로 '풍납 르네상스 시대'를 발표했다.서울 송파구 풍납동을 문화·주거 핵심 축으로 만들기 위해 ▲'풍리단길' 문화거리 조성과 풍납동 잠실관광특구 확대 ▲풍납동 건축규제 완화 ▲권역별 맞춤형 이주대책 마련과 보상가 현실화 등이 핵심이다.풍납동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인접 지역 대비 토지보상비가 낮아 이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준공 30년이 넘은 노후 건물들과 매입지 내 철거 예정 건축물들이 혼재해 슬럼화돼 주민들이 거주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박정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현장 이탈이 심화되고, 의사단체가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 개최를 예고하는 등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정부가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정부는 오늘 오전 8시부로 보건의료재난 경보단계를 위기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고,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관계부처와 17개 전국의 시·도가 함께 범정부 총력 대응체계에 돌입한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미그룹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한미그룹은 최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추진 TF 발대식'을 갖고, 예방 및 관리, 진단, 치료 등 영역에서 융합할 수 있는 다층적 디지털헬스케어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발표했다. TF에는 임주현 한미그룹 사장을 중심으로, 그룹사 핵심 조직의 수장들이 모두 참여해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한미그룹은 예방 및 관리, 진단 및 치료 등 영역에서 빠르게 성장중인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이번 4·10 총선에서 단수 공천을 적용할 지역 25곳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세 지역인 동작과 구로 등을 포함한 서울 19곳과 광주 5곳, 제주 1곳이다.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국민에게 공천이 최고의 선거운동으로 다가설 수 있게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제(13일) 면접이 진행된 지역(서울·광주·제주)에 대해 심사평가를 실시했다"며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서울 내 단수 공천 지역은 총 19곳이다. 대통령실이 위치한 용산은 초대 통일부 장관을 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조만간 늘봄학교와 관련한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계획이라고 대통령실이 2일 밝혔다.대통령실은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해누리초등학교를 방문했다"며 이같이 전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2024년 늘봄학교 확대 시행을 앞두고 일선 학교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학부모·늘봄전담인력·교원·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늘봄학교는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 협력해 아이들에게 정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이 제4이동통신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서울 송파구 아이티벤처타워에서 진행된 5일 차 주파수 경매에서 스테이지엑스가 4301억원을 써내 마이모바일을 제치고 5세대 이동통신(5G) 28GHz 주파수 대역을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주파수의 경매는 최대 50라운드의 오름입찰 방식으로, 50라운드까지 복수 후보자가 남을 경우에는 밀봉 입찰로 승자를 가린다.이날 경매는 1단계 오름입찰 방식으로 39라운드부터 출발해 최종 50라운드까지 진행됐지만 결판이 나지 않았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서울 송파갑에 출마한 석동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4월 총선 필승의지를 다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들과 지역의 시·구 의원, 지역 직능·사회단체 간부들 및 주민,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불출마를 선언한 김웅 송파갑 의원이 참석해 격려사를 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석 예비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낡은 정치에 실망한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희망의 정치를 하겠다"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은둔·고립자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정책 시행 원년을 맞아 전국의 대표 민간기관들이 뭉쳤다.지자체 최초 은둔자 지원기관인 지역공공정책플랫폼광주로(광주광역시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와 나는청소년(노원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씨즈, 지엘청소년연구재단, 파이나다운청년들, 일하는학교, 한빛청소년재단(송파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8개 고립·은둔자 지원기관은 3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민청에서 '한국은둔고립자 지원기관 협의회'를 창립했다.이날 창립총회에서 윤철경 지엘청소년연구재단 상임이사가 이사장으로 선출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소라 서울시의원은 "지난 23일 서울특별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에 현장 방문해 영양취약계층에 해당되는 어르신, 가족돌봄청년, 청년 및 1인가구 등의 건강한 식생활을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를 제안했다"고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날 센터 현장방문에는 이소라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식품정책과장, 식생활종합지원센터장 등 시의회, 서울시, 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이들은 센터의 현안업무 및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이 의원은 센터의 청년 대상 식생활 교육사업에 대한 추진 경과를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KT는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에이블스쿨 4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잡페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에이블스쿨은 KT가 운영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다음달에는 에이블스쿨 5기 교육생들이 입교한다. 수도권을 비롯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KT 광역본부를 거점으로 한 교육장도 이용 가능하다.이날 행사에는 KT를 비롯 BC카드와 케이뱅크, KT DS, 나스미디어, KT 스튜디오지니 등 KT그룹 내 주요 기업과 티맥스그룹 산하의 4개 기업 등 총 20개사가 참여했다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겸 창업주의 4주기를 맞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전략실장(전무) 등이 참석해 18일 추도행사를 가졌다.이날 신 회장은 잠실 롯데월드타워 1층 내 마련돼 있는 신 명예회장 흉상 앞에서 헌화를 했다. 신 회장의 장남인 신 전무도 신 명예회장을 함께 조부를 추모했다. 이날 추도행사에는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김상현 유통HQ 총괄 대표 겸 부회장,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겸 사장,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 겸 부회장 등 계열사 대표들과 사장단이 참석했다. 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 송파구 오금현대아파트가 2436세대의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된다.서울시는 전날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오금동 43번지 일대 오금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계획 지정·경관 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1984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지하철5호선 방이역과 오금역 인근에 있는 24동 1316세대 규모 노후 아파트단지로, 2016년 7월 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으로 재건축사업을 추진했다.주민설명회와 주민공람공고 등을 거쳐 2020년 3월 제3차 도시계획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