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8.12.07 10:18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의 티 마스터 클래스에서 강사가 일렉트로룩스 전기포트를 이용해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일렉트로룩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의 티 마스터 클래스에서 강사가 일렉트로룩스 전기포트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제공=일렉트로룩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일렉트로룩스’가 프랑스 유명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와의 콜라보레이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렉트로룩스는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의 티 마스터 클래스에 전기포트인 ‘익스프레셔니스트 컬렉션’을 협찬한다.

르 꼬르동 블루는 지난 1895년 프랑스 파리에 설립된 123년 전통의 요리학교로, 요리 예술과 호스피탈리티 분야까지 활동 폭을 넓히며 세계적인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했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의 티 마스터 클래스는 티 소믈리에, 티 블렌더 등 전문가들로부터 기본적인 차학개론을 비롯해 티 테이스팅과 티블렌딩, 디저트, 티 페어링 등을 배울 수 있다. 

이 수업에 사용될 익스프레셔니스트 컬렉션은 50℃에서 100℃까지 총 8단계 맞춤 온도 조절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이 기능을 통해 분유(50℃), 드립커피(95℃)와 녹차(80℃) 등의 가장 맛있는 온도를 정확히 맞출 수 있다.

서울YWCA가 올 초 13개 브랜드 전기포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에서 온도 편차 1.86도를 기록해 온도 정확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됐다.

다양한 온도조절과 디테일한 온도설정이 중요한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의 티 마스터 클래스에 제격이다. 김진평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티 마스터 클래스 강사는 “차의 맛을 위해서는 미세한 온도 설정이 매우 중요한데 온도 설정과 보온기능을 갖춘 일렉트로룩스 티포트로 수업이 더욱 편해졌다”며 “티 마스터 클래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차의 향과 맛을 더 풍부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일렉트로룩스와 르 꼬르동 블루는 지난 6월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 측은 파트너십 체결 후 고객 대상 ‘리얼 테이스트 바이 일렉트로룩스’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일렉트로룩스 프리미엄 블렌더인 ‘마스터피스 컬렉션’을 활용한 레시피를 공동 개발하는 등 꾸준한 유대관계를 구축, ‘윈-윈’에 앞장서고 있다.

문상영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대표는 “일렉트로룩스의 기술력과 르 꼬르동 블루의 전문성을 결합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며 “소비자들에게 르 꼬르동 블루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맛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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