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8.12.17 11:25
(사진제공=현대해상)
(사진제공=현대해상)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현대해상은 개인 소비자의 사이버위험을 종합 보장하는 신상품 '하이사이버안심보험'이 6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하이사이버안심보험은 '인터넷 쇼핑몰 사기 피해' 담보가 독창성과 진보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배타적사용권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들은 '하이사이버안심보험'과 유사한 상품을 6개월 간 판매할 수 없다.

하이사이버안심보험은 개인 소비자들의 인터넷 쇼핑몰 사기 피해 외에도 인터넷 직거래 사기 피해, 사이버 금융범죄(피싱·스미싱·메모리해킹)로 인한 금전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업계 최초의 개인형 사이버위험 전용보험으로, 오는 1월부터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보험료는 연간 1만원대이며, 상품 가입 시 1년 동안 인터넷 쇼핑몰 사기 피해, 인터넷 직거래 사기 피해, 사이버 금융범죄 피해를 각각 사고당 1000만원까지 모두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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