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6.30 10:1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오픈소스컨설팅이 아틀라시안 솔루션 기반으로 미래에셋생명의 IT 서비스 관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요청 관리 프로세스의 개선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본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아틀라시안의 지라, 컨플루언스, 빗버킷, 뱀부 등의 솔루션을 활용하여, 전반적인 요청 관리 프로세스를 통합했다. 

아틀라시안은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한 강력한 ITSM 솔루션으로, 전 세계 15만개 이상의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사용자 수 250명 기준의 아틀라시안 솔루션을 사용 중이었는데, 문의가 증가하면서 사용자 수도 증가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 제품을 적용하여, 라이선스를 추가 구매하지 않고도 사용자수를 모두 감당할 수 있게 되었다.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는 오픈소스컨설팅이 개발한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으로, 라이선스 그룹의 사용자 수를 유연하게 관리함으로써 IT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프로젝트를 통해 요청 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간단한 요구사항의 처리 방법을 지식화할 수 있는 시스템도 함께 구축했다"라며 "반복적인 업무를 최소화하고, 동시에 IT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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