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2.19 13:48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재활용업체를 시찰하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
한정애(왼쪽 5번째) 환경부장관이 재활용업체를 시찰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지난 18일 생활폐기물 적시 처리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금암마을 7단지와 재활용업체인 알엠 오산공장을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한정애 장관은  오산시 관계자와 함께 금암마을 7단지에서 주민들의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현황을 확인했다.

갈곶동에 위치한 알엠 오산공장을 방문해 투명페트병 선별을 위한 별도 하적, 선별시설 등을 시찰하고 고품질 페트 재생원료 생산과정도 둘러봤다.

한 장관은 "관련 업계와 협력해 선별·재활용 시설 개선을 확대해 보다 품질이 높은 재생원료가 생산될 수 있는 기반시설의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환경부와 협조해 현장에 배출·선별지원 및 홍보를 전담하는 자원관리도우미를 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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