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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갑 기자
- 입력 2021.10.21 16:06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제3회 안산국제아트쇼'를 이달 31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안산국제아트쇼에서는 한국화부터 서양화·공예·민화·조각·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안산국제아트쇼는 (사)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지부장 박경숙)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며, 1부 전시전은 이달 25일까지, 2부 전시전은 이달 26부터 31일까지다.
아트쇼에는149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8명은 청년작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이번 아트쇼에서는 한 자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와 함께 판매까지 진행돼 참가한 작가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후속 작품 활동을 지원한다. 또 내방객들은 다양한 미술품을 감상하고 소장 가치가 있는 미술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미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관심도 주목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아트쇼가 많은 미술인들의 활발한 활동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이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