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4.03.29 10:41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9일 농협생명은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 운영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채용과 연계한 해커톤 대회를 열고 IT인력 채용에 나섰으며 KB손해보험은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를 모델로 한 새 TV광고를 론칭했다.

농협생명 사옥 전경. (사진제공=농협생명)
농협생명 사옥 전경. (사진제공=농협생명)

◆농협생명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농협생명은 지난 28일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 운영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에 따르면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은 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 등을 금융보안원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제도다.

농협생명은 인증을 통해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한 만큼 매년 사후심사와 갱신심사를 통해 인증 자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견고해진 농협생명의 보안수준을 바탕으로 고객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이한성 마이크로소프트 디렉터, 시우츄 메트라이프 아시아 CIO , 박흥철 메트라이프생명 CIO, 민수형 메트라이프생명 IT개발1팀장, 박하성 메트라이프생명 IT개발2팀장이 해커톤 대회 종료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메트라이프생명)
(왼쪽부터) 이한성 마이크로소프트 디렉터, 시우츄 메트라이프 아시아 CIO , 박흥철 메트라이프생명 CIO, 민수형 메트라이프생명 IT개발1팀장, 박하성 메트라이프생명 IT개발2팀장이 해커톤 대회 종료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 두 자릿수 IT 인력 채용 예정

메트라이프생명은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채용과 연계한 해커톤 대회 'Hack4Job(핵포잡)'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 패스트캠퍼스 주관 하에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해커톤 대회에는 5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이들 중 100여 명이 선발돼 대회에 참가했고 100여 명 중 두 자릿수의 인력이 채용될 예정이다.

박흥철 메트라이프생명 최고정보책임자(CIO) 전무는 "우수한 IT 인력을 영입하여 보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KB손보)
(사진제공=KB손보)

◆KB손해보험 '만기 오면 연아 만나자'…새 TV광고

KB손해보험은 천하장사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가 메인 광고 모델로 등장하는 'KB손보 다이렉트'의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인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광고에서 이만기는 오랜 기간 KB손보의 광고모델로 활약해온 김연아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광고는 케이블 TV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KB손보 및 KB다이렉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KB손보는 광고가 첫 TV 방송되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 간 신규 광고 론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KB손보 다이렉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해 광고영상 후기를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스마트워치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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