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드림멘토, 1박 2일 '가족 체험여행' 실시
2015-05-21 한재갑기자
대교가 운영하는 '드림멘토'는 가족과 함께 여행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가족 체험여행'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여행 장소는 경북 예천이다.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1차 여행은 6월 6일과 7일에 진행되며, 8월과 10월에 각각 2·3차 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여행은 경북관광공사와 예천군이 여행 비용을 50% 지원해 참가자 비용 부담을 낮췄다. 비용은 4인 가족 기준 8만5000원이다. 전용차량과 전문 가이드, 숙소, 식사, 입장료 및 체험 프로그램 비용, 교재 및 보험료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참가 가족은 1박 2일 동안 회룡포와 회룡대, 삼강주막마을, 충효테마파크, 석송령 등 예천군의 유명한 관광지를 방문한다. 또 청정 환경에서 자란 토마토를 직접 수확하거나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등 자녀들이 도심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학가산 자연휴양림에서의 산림욕과 예천온천 체험 등의 힐링 시간도 마련됐다.
예천 가족 체험여행은 3인 혹은 4인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각 회차당 선착순으로 70명 모집한다. 여행 신청 및 자세한 일정은 대교 드림멘토 홈페이지(www.dream-mento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