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27일 '학부모 원탁 토론회' 개최
2015-05-26 한재갑기자
서울시교육청dms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학부모 원탁 토론회'를 채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이룸웨딩컨벤션에서, 북부교육지원청은 27일 오전 오전 10부터 임페리움에서, 강남교육지원청은 27일 오전 10시 서울신구초등학교 바름누리터/그린나래터에서 개최한다.
서부교육지원청 토론 주제는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 방안 △학교폭력 예방 방안 △가정 및 사회와 연계한 효과적인 진로직업 체험 방안 △교육가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단위학교 실천 방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결합형학교' 실현 방안이다.
북부교육지원청 토론 주제는 △학생과 통(通)하다(학생중심 동아리활동) △학부모와 통(通)하다(학부모 교육활동 참여 활성화) △미래와 통(通)하다(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진로·직업교육) △모두와 통(通)하다 (학생·학부모·선생님 모두가 소통하는 행복한 학교)의 4가지이다.
강남교육지원청 토론 주제는 △학부모 인식 개선 △진로교육 △ 방과후학교 활성화 △함께 행복한 미래를 위한 교육소외학생 지원 방안의 4가지이다.
서울교육청은 "학부모들이 교육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고 발표면서 학교교육 정책에 대하여 학부모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지원청은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여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정책을 수립하고자 추진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