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톡톡]한화손보 '(무)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농협생명 충북 수해현장 방문해 복구 '구슬땀'
2023-07-28 백종훈 기자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8일 보험권은 자사 금융상품의 '배타적 사용권 획득'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또 집중호우 수해지역에 방문해 복구에 힘을 보태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화손해보험, '(무)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의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무)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으로 배타적 사용권을 최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손보가 이번에 획득한 배타적 사용권은 ▲출산 후 5년 내 중대질환 보장강화 ▲난임치료 후 산후관리지원금(1회한, 기혼자용) ▲난소과다자극 진단비(연간1회한) ▲특정 여성생식기 탈출 치료비(연간 1회한, 급여) 등 신규 특약 4종이다.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 담당자는 "여성 소비자의 건강은 물론 나아가 우리 사회의 건강까지 지키고자 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위험들을 연구해 여성 보험의 명가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생명, 충북 수해현장 방문해 복구 '구슬땀'
농협생명은 지난 20일과 27일 양일 간,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농협생명은 피해 농민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보험금 신속처리 프로세스 운영 ▲보험료 납입유예 ▲부활연체이자면제 등의 조치에 나선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농협생명의 뿌리는 농촌과 농업인에 있다"며 "피해 농업인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