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톡톡] 대신증권 연금 고객 대상 이벤트·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가입 기업 대상 커피트럭 이벤트·미래에셋박현주재단 청소년 비전프로젝트 캠프

2023-11-30     유한새 기자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30일 증권가에는 대신증권이 연금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가입 기업 대상으로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청소년 비전프로젝트 캠프'를 실시했다.

(사진제공=대신증권)

◆대신증권 '연금으로 연말정산 벼락치기' 이벤트 진행

대신증권은 개인형 퇴직연금(IRP)과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형) 계좌 납입 고객에게 입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을 최대 3만원까지 제공하는 '연금으로 연말정산 벼락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연금 계좌로 연말정산 세제혜택을 받으려는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대신증권에 보유한 IRP와 퇴직연금 DC형 계좌에 300만원 이상 입금하면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입금액이 3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이면 1만원권을 제공한다. 1000만원 이상 입금하면 3만원권을 제공한다.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은 100만원 이상 입금하면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연말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과 크레온 거래매체(HTS, MTS) 및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 뒤 보유한 IRP 또는 DC형 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한국투자증권이 준비한 커피트럭이 지난 27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임직원들에게 음료와 다과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가입 기업 대상 커피트럭 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은 자사를 통해 퇴직연금을 운용 중인 '케이워터기술'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임직원을 위한 커피트럭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이 마련한 커피 트럭은 지난 27일 두 회사 앞에 종일 상주하며 임직원들에게 각종 음료와 다과를 무료 제공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들어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과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 대성에너지 대구 본사, 코레일관광개발 등 12개 기업 250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꾸준히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그리고 남은 연말에도 14개 기업을 추가로 방문해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청소년 비전프로젝트 캠프 실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5일 초등학생 80여 명과 함께 '미래에셋 청소년 비전프로젝트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비전프로젝트는 아이들이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현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의 주제는 '코딩'이다.

앞서 지난 9월부터 이달 초까지 사회복지기관을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코딩의 원리를 이해하고 스스로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캠프에서는 팀별 활동으로 주어진 미션 달성을 위해 팀원 간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설계하여 공동의 작품을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스마트 시티, 재난안전 시티, 이웃보듬 시티 세 가지 중 팀별 미션 주제를 정하고, 미션을 달성할 수 있는 적용 기술에 대해 함께 토의한 후 직접 디자인과 설계, 구현 과정으로 이뤄졌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