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문화·관광 체험관 ‘아세안 로드쇼’ 개관

특별 제작된 윙바디 차량이 전국을 누비며 아세안 문화·관광 알린다

2015-11-05     남상훈기자

한-아세안센터는 2015년 아세안 경제공동체 출범을 기념하고, 아세안 문화·관광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아세안 로드쇼’를 진행한다.

열흘 간의 로드쇼 기간 동안 아세안 10개 회원국의 문화와 관광을 주제로 특별 제작된 윙바디 차량이 오늘 서울에서 출발해 광주, 부산 지역을 순회한다.

아세안 문화·관광 체험 차량이 방문 도시에서 정차하며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한-아세안 양 국민 간 쌍방향 문화교류와 소통 확대의 계기를 마련한다

차량 내 ‘아세안 컬쳐 라이브러리’에서는 아세안의 다채로운 문화와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물을 상영하고 각 국의 관광정보책자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아세안 퀴즈 & 게임 존’에서는 아세안 문화 체험과 유용한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아세안센터 관계자는 “아세안의 특별함을 대변하는 아세안 로드쇼의 특수제작 차량이 서울의 중심부터 국내 주요 도시들을 누비며 우리 국민들에게 아세안의 문화와 관광지를 더욱 역동적이고 흥미롭게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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