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첫 대학생 서포터즈, SNS 전도사 역할 톡톡

4개월 동안 기업가치, 일반보험 알리며 팔로워 수 증폭

2025-01-03     손일영 기자
(사진제공=삼성화재)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삼성화재가 첫 운영한 대학생 서포터즈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SNS 채널을 활용한 기업홍보 활동은 젊은 세대에게 삼성화재의 기업가치를 각인시키는 데 일조했다.

삼성화재는 최근 제1기 일반보험보문 대학생 서포터즈인 ‘삼성화재 리틀 일반러(이하 삼·이·일)’ 해단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삼·이·일은 삼성화재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한 6팀의 대학생 서포터즈로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수도권 대학뿐 아니라 부산, 대구 등 지방권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도 활발히 참여해 지역 구분없이 많은 대학생에게 활동 기회를 부여했다.

서포터즈들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SNS 채널을 기반으로 삼성화재의 기업가치를 알리는 데 힘썼다.
그 결과 삼성화재의 SNS 팔로워 수는 총 1만1259명으로 늘었으며 조회수도 총 295만회를 기록했다. 또 직접 대학교 캠퍼스 어택 이벤트를 진행해 젊은 세대에게 삼성화재의 브랜드를 각인시켰다.

이와 함께 삼성화재 해외법인 및 사무소를 노래 가사로 재구성하고 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등 흥미로운 콘텐츠로 대중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단식에는 4개월 동안 활동 과정을 담은 6팀의 팀별 발표 외 임직원 멘토와의 소통, 글로벌 컨퍼런스 문화체험 시간도 가졌다. 최우수팀, 우수팀 등 4팀과 개인 수상 2명에게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으며 싱가포르 해외법인 탐방 기회도 주어졌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화재 최초로 진행된 대학생 대외 활동인 만큼 부담감이 컸지만, 서포터즈 친구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으로 1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삼·이·일'을 더욱 발전시켜 젊은 세대들에게 삼성화재 기업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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