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의지 재정립
'2025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 개최
2025-01-16 손일영 기자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한화생명이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에 대한 원칙과 실천 의지가 기업 존속·성장의 최우선 가치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한화생명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약식은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된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한화생명과 GA 자회사 3사의 대표이사를 필두로 4개사의 최고 고객 책임자(CCO)와 임직원도 서약식에 참여했다.
행사는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을 비롯해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한화라이프랩 고병구 대표·구도교 피플라이프 대표의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서약서 서명으로 시작됐다. 이후 대표 직원의 헌장 낭독·선서 순으로 이어졌다.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은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 ▲완전 판매 ▲고객서비스 ▲민원 공정·신속 대응 ▲고객 자산·정보 보호 등의 행동강령과 실천 의지가 담겼다.
이어 한화생명은 전 임직원과 GA 자회사의 설계사(FP)를 대상으로 24일까지 온라인 실천 서약 캠페인도 실시한다.
최재덕 한화생명 CCO는 "금융소비자보호는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등 선진화된 소비자 보호 체계 구축으로 고객의 금융자산을 보호하면서도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