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비고객까지 아우른다

2025-01-20     손일영 기자
(사진제공=미래에셋생명)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가 출시된다.

미래에셋생명은 AI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자사 앱 '엠라이프(M-LIFE)'에 새롭게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미래에셋생명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는 ▲AI 건강 솔루션 ▲건강 기록 ▲건강 플러스로 구성된다.

AI 건강 솔루션은 건강 검진 이력, 병원·약국 방문 기록, 설문 결과 등을 분석해 건강 목표와 활동 루틴을 제안한다. 이 서비스는 19개 질환에 대한 건강 위험도와 만성질환 발병 확률을 예측·분석해 체계적인 건강 관리 피드백을 제공한다.

건강 기록에서는 식사·운동·체중 등의 데이터를 손쉽게 기록·분석한 맞춤형 건강 관리 팁과 주간 활동 리포트를 받아 볼 수 있다.

건강 플러스는 전문 의료진 상담·건강검진 우대 및 예약·대형 병원 예약 대행 등 의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등급(화이트·오렌지·오렌지+)에 따라 차별화된 혜택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걸음 수를 활용한 '걸어서 세계여행, 지인들과 함께 참여하는 '모임' 등 재미 요소를 가미한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정기 미래에셋생명 디지털 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는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똑똑한 헬스케어 서비스로 고객의 건강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새해에 더 많은 분들이 금융과 건강을 아우르는 미래에셋생명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게 삶의 질을 높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