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부터 적립까지 받자"…BC·하나·삼성카드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 참여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올해도 신세계백화점의 제휴카드 행사가 찾아왔다.

BC·하나·삼성카드는 각각 신세계백화점이 진행하는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5MAZING CARD FESTA)'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신세계백화점의 연간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로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11일간 열린다.

9일까지 BC·하나·삼성의 신세계 제휴 카드로 건당 50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만원 청구할인 또는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어 명품∙시계∙주얼리 단일 브랜드에서 제품을 구입할 경우 금액과 제휴카드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전용 포인트(신백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로 건별 200·300·500·1000만원 이상 결제 시 신백리워드를 각각 14·21·35·70만 포인트 증정한다.

삼성카드의 경우 200만원 이상 결제하면 금액의 7%를 신백리워드로 적립해준다.

제휴카드로 패션잡화·식품·생활 브랜드 제품 구입 시에도 다양한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고객 참여 이벤트도 풍성하다.

매일 참여 가능한 '럭키 카드 이벤트'는 20장의 카드 중 같은 카드 두 장을 뒤집는 데 성공하면 신세계 제휴카드(BC·하나·삼성) 결제 금액의 최대 50% 사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제휴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다음 날 리워드 박스를 제공하는 '랜덤 리워드 박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 외에도 하나카드 고객만을 위한 별도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하나카드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먼저 응모한 후 신세계 제휴 하나카드로 이달 내 신세계백화점에서 50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1등 300만원 1명 ▲2등 200만원 2명 ▲3등 100만원 10명)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신규 회원이면 7만원, 신세계 제휴 하나카드 신규 회원인 경우 추가로 3만원의 신세계 상품권도 제공된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는 "신세계 제휴 하나카드는 하나카드 성장동력의 핵심 key"라며, "앞으로도 제휴 관계를 굳건히 해 제휴카드 회원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