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김수현 연관 루머 선긋기…"아예 관계 없다"
2025-03-13 조영은 기자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서예지가 김수현, 고(故) 김새론과 연관된 루머에 입을 열었다.
13일 서예지는 자신의 팬카페에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히고, 참고 또 참고"라면서 "이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가 삭제했다"고 글을 올렸다. 그가 말한 댓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이 서예지와 김수현이 바람 피웠는지 추궁하는 내용이다.
서예지는 "나는 그와 그의 형과 아예 관계가 없다"면서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서예지는 김수현과 그의 사촌형 이로베가 설립한 골드메달리스트에 2019년 몸을 담았고 서예지와 김수현은 2020년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후 '가스라이팅' 논란으로 2023년 전속계약이 종료되고 서브라임으로 옮겼다.
최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 폭로한 김수현과 고 김새론의 열애설로 논란이 있던 중 두 사람의 결별에 서예지가 연관된 것이 아니냐며 불똥이 서예지에게 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