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18일 '성금요일' 맞아 휴장
2025-04-18 박성민 기자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성금요일(Good Friday)'을 맞아 휴장한다.
성금요일은 부활절(20일) 직전의 금요일로 기독교에서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당한 고난과 죽음을 기념하는 날이다.
부활절은 매년 바뀌기 때문에 성금요일의 날 역시 매년 다르다. 성금요일은 연방 공휴일은 아니지만, 일부 주(州)와 기관·사업체가 자체적으로 기념·휴무한다.
전날 뉴욕증시는 한산한 거래량을 보이는 가운데 혼조세로 이번 주 거래를 마쳤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7.16포인트(1.33%) 하락한 3만9142.23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7.00포인트(0.13%) 오른 5282.7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71포인트(0.13%) 내린 1만6286.45에에 각각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