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정비사·운항관리사 공채…내달 6일까지 접수

2025-04-24     정현준 기자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사진제공=에어프레미아)

[뉴스웍스=정현준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정비 부문 경력직과 운항 관리 신입직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비 부문은 항공정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최근 20개월 이내 6개월 이상의 실무 경력을 보유한 경력자를 채용한다. 특히 ▲B787 기종 정비 경력자 ▲전자·전기 관련 자격증 소지자 ▲기체 수리 경험자 및 어학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운항 관리 부문은 국내 운항관리사 자격증 소지자 중 ▲토익 700점 ▲토익스피킹 IM2 ▲오픽 IM2 이상 중 하나의 어학 성적을 갖춘 신입을 대상으로 한다. 관련 업무 유경험자와 영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사항이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6일 자정까지 에어프레미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이후에는 실무 면접과 에어프레미아의 인재상 부합 여부를 확인하는 컬처핏(조직 문화 적합성) 면접을 거친다. 이후 채용 건강검진을 마치면 운항관리직은 5월 말, 정비직은 오는 7월 입사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안전 운항을 위한 핵심 인재 확보는 에어프레미아의 성장 기반"이라며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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