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 공식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 전국 4개 거점 확대
인천·부산창원·대구서구 전시장 신규 오픈 191개 항목 정밀 검사·1:1 전문 상담 제공
2025-05-20 정현준 기자
[뉴스웍스=정현준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인천·부산창원·대구서구 3개 지역에 '토요타 서티파이드'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토요타코리아는 기존 서울 양재 전시장을 포함한 총 4개 거점에서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전시장들은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요충지에 위치해 고객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토요타 서티파이드는 토요타코리아가 공식 판매한 차량 중 매입 시점 기준 5년 및 10만km 이내 차량 중심으로 총 191가지 항목의 기술·품질 검사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토요타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는 ▲1:1 맞춤형 전문 상담 ▲공정한 차량 가치 평가 ▲서류 및 금융 절차 지원 등 구매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엔진 및 동력 계통과 하이브리드 시스템 관련 부품(인버터·파워트레인 외)에는 1년·2만km의 추가 보증이 제공된다. 이밖에도 기존 차량을 반납하고 신차를 재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재구매 혜택과 동시에 트레이드-인 프로그램 및 합리적인 금융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앞으로도 신차는 물론 인증 중고차까지 고객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