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바다의 날 맞이 거잠포해변 정화활동 실시

2025-06-01     안광석 기자
HMM 임직원과 해양경찰 등 봉사자들이 지난 5월 30일 영종도 거잠포해변 일대에서 실시된 해변 정화활동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제공=HMM)

[뉴스웍스=안광석 기자] HMM은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거잠포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HMM 임직원과 해양경찰 등 30여 명은 지난달 30일 인천시 영종도 거잠포해변에서 폐플라스틱과 어업폐기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녹지공간을 정비했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HMM 직원은 "환경보호(Environment)와 지역사회 공헌(Social), 글로벌 활동(Global) 세 가지 방향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행사는 해운업의 주무대인 해양을 보호하는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HMM은 지난 2023년부터 거잠포해변을 입양해 매년 2회 이상 정화활동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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