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ESG 성과 공개…'따뜻한 자본주의' 실천

2025-07-02     손일영 기자
(사진제공=미래에셋생명)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ESG 영역에서 책임 있는 경영을 이어 나가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를 통해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장기적 성장을 도모하는 경영 방침들을 강조했다.

미래에셋생명은 환경 경영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갖추고 ESG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전사 차원의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환경 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2019년부터 생물 다양성 보호의 일환으로 '한강 숲 가꾸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인 모습이다.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고객 보호와 사회 기여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직원 자투리 급여 & 기부 운동- 사랑합니다'와 '소비자 대상 경제·금융 교육- 1사 1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장기적 성장을 위해서는 윤리·준법 의식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경영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사회 중심의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이어 주주의 가치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주주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적극적인 내부통제 체계 구축으 잠재적 위험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배수동 미래에셋생명 경영혁신본부장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의 지속가능 경영 성과와 방향에 대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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