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톡톡] KB증권 '행복뚝딱 깨비증권 바자회' 성료·DB증권 '더블업리그' 개최·유진투자증권 '부산WM센터' 출범
[뉴스웍스=김아현 기자] 26일 증권가에서는 KB증권이 '행복뚝딱 깨비증권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DB증권은 실전 투자 대회 '2025 DB증권 더블업리그'를 개최한다. 유진투자증권은 경남권 거점 자산관리 점포인 부산WM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KB증권 '행복뚝딱 깨비증권 바자회' 성료
KB증권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행복뚝딱 깨비증권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바자회는 가족돌봄아동에게 꿈꾸는 시간을 돌려주기 위한 '드림 리턴스(Dream Returns)'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됐다. 가족돌봄아동이란 질병을 앓고 있거나 장애 및 고령의 가족구성원을 직접 돌보는 아동 청소년을 의미한다.
바자회에 앞서 500여 점이 넘는 기부 물품이 모였다. 사내방송을 통해 가족돌봄아동의 힘든 현실이 소개됐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에 나선 결과다.
지난 25일 열린 바자회는 ▲기부 물품 경매 이벤트 ▲임직원을 위한 프리 마켓 ▲소상공인의 팝업스토어 ▲구매자를 위한 룰렛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또한 가족돌봄아동에게 소중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액 기부 페이지도 개설해 안내했다.
KB증권은 이번 바자회를 통한 물품 판매 수익금과 별도의 기부금을 더해 가족돌봄아동 50명에게 주거비, 의료비, 생계비 등을 맞춤 지원할 계획이다.
◆DB증권, 실전 투자 대회 '더블업리그' 개최
DB증권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6주간 '2025 DB증권 더블업리그'를 개최한다.
DB증권 더블업리그는 국내외 주식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경험과 혜택을 제공하는 실전 투자 대회다. DB증권에 종합매매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리워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대회 참여고객 중 1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3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주식 0.02주를 제공한다. 또한 약정 구간별 추첨을 통해 최대 2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대회는 국내주식과 미국주식을 모두 거래할 수 있는 통합리그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전 참가신청은 이달 말까지며, 대회 기간 중인 다음달 말까지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 부전·울산 통합한 '부산WM센터' 출범
유진투자증권은 경남권 거점 자산관리 점포인 부산WM센터를 출범했다.
부산WM센터는 기존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했던 부전지점을 해운대구 중동으로 이전하고, 울산지점과 통합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점포는 해운대구 중동 L타워 2층에 위치하며,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과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센터에는 총 18명의 전문 PB(프라이빗뱅커)가 상주한다. 국내·해외·비상장·금융상품 등 분야별 전담 PB를 배치해 해운대 지역 고액자산가, 금융법인 및 일반법인 등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설명회와 재테크 특강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