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국민트럭 동행 페스타' 실시…"최대 600만원 할인"

대형 덤프트럭 최대 시장 점유율 달성 기념 "상품성·가격으로 상용차 고객 사랑에 보답"

2025-09-01     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대형 덤프트럭 시장에서 최대 시장 점유율 달성을 기념해 '국민트럭 동행 페스타' 실시한다. (사진제공=현대차)

[뉴스웍스=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대형 덤프트럭 시장에서 최대 시장 점유율 달성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고객 감사 이벤트 '국민트럭 동행 페스타'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전통적으로 유럽 트럭 제조사 중심이었던 8x4 덤프트럭 시장에서 지난 7월 시장 점유율 61.2%를 달성,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할인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현대차 마이티·파비스·뉴파워트럭·엑시언트 등 중대형 트럭 주력 차종을 계약하는 고객들은 최대 6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이티는 생산 월 조건 최대 400만원에 이번 페스타 혜택으로 최대 200만원을 추가로 할인받는다. 파비스는 생산 월 조건 최대 200만원에 추가 최대 200만원 혜택을 더해 총 40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현대차는 엑시언트의 경우 카고와 샤시 생산 월 조건 최대 200만원에 추가 최대 300만원 할인으로 총 5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7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더 뉴 엑시언트'가 높은 시장 점유율 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더 뉴 엑시언트는 2019년 엑시언트 프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신차 수준으로 변경된 웅장하고 미래적인 디자인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들이 대거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용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상품성과 가격으로 큰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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