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180명에 이어 정규직 5명 수시 채용
디지털·정보보호·금융전문 4개 분야…11월 최종 발표 예정
2025-09-02 정희진 기자
[뉴스웍스=정희진 기자] 기업은행이 하반기 신입행원 180명 공개채용에 이어, 전문 인재 확보를 위한 정규직 수시채용을 실시한다.
2일 기업은행은 디지털·정보보호·금융전문 등 4개 분야에서 정규직 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정보보호 분야는 ▲보안 아키텍처 설계·관리 ▲침해사고 분석·대응 ▲블록체인 기획·개발 직무에서, 금융전문 분야는 '자금운용 직무'에서 채용이 진행된다.
지원서는 오는 16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심사-실기시험-면접 절차를 거쳐 11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신입연수 후 본부 관련 부서에 배치되며, 석·박사 학위나 관련 경력을 보유한 경우 과장급 채용도 검토된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현장 업무와 'IBK창공' 혁신기업 프로젝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청년인턴 채용도 10월 말 공고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전형을 통해 우수한 젊은 인재들에게 입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니 실력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