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두 의원, '차세대 모바일 보안 강화·스팸 방지 정책 세미나' 5일 개최
[뉴스웍스=박광하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최형두 의원(경남창원마산합포)이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차세대 모바일 보안 강화 및 스팸 방지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발표했다.
세미나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모바일 스팸 및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모바일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입법적·정책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8월 디지털 산업 관련 혁신 정책 연구를 위해 출범한 '국회 디지털산업정책포럼' 공동대표인 고동진, 안도걸, 이준석, 최형두 의원이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다. 이외에도 디지털산업정책협회를 비롯해 디지털 산업 관련 업계 관계자 등도 함께 참석한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곽진 아주대 혁신융합원장이 발제를 맡아 차세대 모바일 보안 강화와 스팸 방지 방안을 제시한다. 곽정호 호서대 빅데이터AI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신원용 연세대 계산과학공학과 교수, 데이브 클라이더마허 구글 안드로이드 보안 글로벌 부사장, 구태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부의장, 신대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이용제도과장, 최충호 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이용자기반과장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최형두 의원은 "최근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다양한 형태와 수법으로 모바일 보안 위협이 가중되고 있고, 이에 따른 피해들이 속출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모바일 보안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