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보름달 오후 5시 32분 뜬다…23시 50분 가장 높아

2025-10-06     문병도 기자
(사진제공=천문연구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025년 한가위 보름달이 서울 기준 17시 32분에 뜬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6일 한가위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17시 32분이며,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같은 날 23시 50분이다. 

달이 태양의 정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망)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다음 날인 10월 7일 12시 48분이나, 낮 시간이라 관측할 수 없다. 따라서 추석날 밤에 보이는 보름달은 완전히 둥근달이 아니고 왼쪽이 조금 덜 찬 달로 보이게 된다.

해발 0m를 기준으로 주요 도시에서 달이 뜨고 지는 시각은 인천이 오후 17시 33분에 뜨고 7일 오전 6시 21분 진다. 부산은 17시 24분에 뜨고 다음날 6시 10분에 지며 광주는 오후 17시 331분에 뜨고 이튿날 6시 19분에 진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