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코세페' 참여…콜로라도 최대 500만원 할인
전 차종 맞춤형 금융 및 현금 지원 혜택 제공 이달 17~28일 '윈터 오너 케어 서비스' 진행
[뉴스웍스=정현준 기자] 쉐보레가 11월 한 달간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해 '쉐비 빅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전 차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구매 혜택과 겨울철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026년형 모델 구매 고객에게 3.5%(최대 36개월), 4.0%(최대 60개월)의 초저리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5년형 모델은 3.9%(60개월)의 콤보 할부 이용 시 50만원 현금 지원 혜택이 추가돼 고객 부담을 줄였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26년형 모델 구매 시 4.5%(36개월) 또는 4.9%(60개월) 초저리 금융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콜로라도는 여기에 5.3% 이율(72개월)의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과 최대 500만원 콤보 할인이 적용된다. 시에라 역시 4.5%(36개월) 또는 5.0%(60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콤보 할부 시 200만원 특별 할인이 추가된다.
쉐보레는 고객 맞춤형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 중 ▲기존 쉐보레 차량 보유 고객(가족·형제 포함)은 50만원 ▲7년 이상 노후 차량 보유 고객은 20만원 ▲장애인·고령자(65세 이상)·외국인·면세사업자·한부모 가정 고객은 20만원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사업자 고객이 시에라를 구매할 경우 100만원의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2025 윈터 오너 케어 서비스'를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일부 제외)에서 이달 17~28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차량 부위 무상점검 서비스와 더불어 입고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당첨자는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쉐보레는 롯데시네마와 손잡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콤보 시승 이벤트'를 이달 13일까지 진행한다. 고객은 전국 주요 롯데시네마 극장 로비와 매점 등에 비치된 전용 QR코드 또는 롯데시네마 앱을 통해 시승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