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고 15만원 할인받고"…삼성카드, '5대 프리미엄 영역' 할인 카드 출시

2025-11-20     손일영 기자
(사진제공=삼성카드)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삼성카드가 프리미엄 소비 영역 혜택을 강화한 상품을 선보인다.

삼성카드는 'The iD. 1st(디 아이디 퍼스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디 아이디 퍼스트' 카드는 다양한 영역에서 할인 기프트와 포인트 적립을 제공해 고객의 다채로운 일상생활 곳곳에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5대 프리미엄 소비 영역'에서 연간 최대 15만원의 '할인 기프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백화점 ▲여행(해외·항공·호텔) ▲온라인 쇼핑몰 ▲골프 ▲병원 업종에서 건별 5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 할인 혜택을 공한다. '5만원 할인 기프트'는 연 최대 3회, 최대 15만원까지 제공된다.

'디 아이디 퍼스트' 카드는 적립 한도 없는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고객이 국내 가맹점을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1%를 한도 없이 적립할 수 있다.

특별 영역인 일상·쇼핑·여가·해외 업종에서 이용 시에는 포인트 적립률이 상향된다. 이에 따라 ▲음식점 ▲편의점 ▲커피전문점 ▲백화점 ▲면세점 ▲항공 ▲공연 등을 이용하면 1.5%를, 해외 가맹점 이용 시에는 3%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공항 라운지 서비스와 국제 브랜드 서비스 혜택도 풍성하다.

'디 아이디 퍼스트' 카드 고객은 국내외 공항 라운지 무료 서비스를 연 3회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서비스 횟수는 공항 라운지를 이용하는 사람 기준으로 차감되고, 본인 외 동반인도 무료 서비스 대상에 포함된다.

이 외에도 해외겸용(마스터) 카드로 발급받는 고객은 특급호텔 무료 발렛 파킹과 식음료 할인 등 '마스터카드 WORLD 등급'의 국제 브랜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 모두 15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디 아이디 퍼스트'는 프리미엄 카드를 처음 접하는 고객이 다양한 영역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라며 "이를 통해 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혜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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