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체크카드 '어디서나플러스' 출시…1.2만명에 경품

2025-11-23     박광하 기자
(자료제공=우정사업본부)

[뉴스웍스=박광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 체크카드 베스트셀러인 '어디서나' 카드를 리뉴얼한 '어디서나플러스'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디서나플러스' 체크카드는 기존 혜택에 친환경차 충전, 구독 서비스(쿠팡와우·네이버플러스 등), 식음료, 친환경 식품 매장 등 최근 선호도가 높은 업종의 캐시백 혜택을 추가했다.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더 자주, 더 쉽게 혜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우본은 '겨울내내 플러스! 새단장 이벤트' 행사 기간인 2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신규 발급, 누적 이용, 장보기 업종 이용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총 1만2000명에게 풍성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어디서나플러스'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받고 건당 5000원 이상 사용 고객 중 1만명을 추첨해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기존 '어디서나' 카드 유효기간 만료 예정 고객이 '어디서나플러스'로 신규 발급받아 이용할 경우에도 별도 추첨해 편의점상품권(5000원)을 지급한다.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당첨 기회가 늘어나는 '자동 응모 이벤트'도 진행된다. 리뉴얼로 추가된 친환경차 충전, OTT 구독 등 캐시백 혜택이 새롭게 추가된 업종을 포함해 결제할 경우 캐시백 혜택과 더불어 자동 응모 기회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주요 서비스 가맹점을 포함한 전 가맹점에서 누적 5만원을 이용할 때마다 1회씩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등 신세계상품권 50만원(1명), 2등 외식상품권 10만원(3명), 3등 올리브영상품권 3만원(50명), 4등 편의점 쿠폰 5000원(946명)을 제공한다.

설 명절을 대비한 '장보기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대형마트, 온누리가맹점, 우체국쇼핑 등 장보기 업종에서 누적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치킨 쿠폰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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