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라운지] 딥파인 '광집사 구축'·코나아이 '넥소 카드 출시'·백패커-국유청 '협약 체결'·넵튠 '시에 클랫 공급'·리디 '상수리 5 공개'·잡코 '채용플랫폼 1위'·크몽 '日 진출'·스토어링크 '포인테일 업뎃'

2025-11-24     문병도 기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4일 IT업계에서는 업무협약 체결, 일본 진출, 업데이트 소식이 전해졌다. 

딥파인이 AI 관광 서비스 '광집사' 구축에 참여했고 코나아이가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넥소 H2-패스' 카드를 출시했다. 백패커가 국가유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넵튠이 스튜디오 C1에 '클랫'을 공급했다. 리디가 '상수리나무 아래' 시즌5를 공개했고 잡코리아가 채용 플랫폼 1위를 기록했다. 크몽이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스토어링크 포인테일을 업데이트했다. 

(사진제공=딥파인)

딥파인 '광집사 구축'

딥파인이 AI 관광 서비스 '광집사' 구축에 참여했다. 

광집사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광 현장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방문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집사는 AI 기술을 통해 다국어 안내, 안전 확보, 방문객 밀집도 분석, 주차 혼잡도 파악 등을 지도 서비스와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딥파인은 사업의 총괄 기업으로 참여 기업들의 API를 연계한 통합 서비스를 구현했다. 자체 개발한 시각측위시스템(VPS), GPS 등 다양한 위치 측위 기술과 XR, AI를 융합한 공간 컴퓨팅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AI 지도 개발을 맡았다. AI 지도 서비스는 각 공간의 운영 환경과 방문 목적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객에게 최적화된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제공=코나아이)

코나아이 '넥소 카드 출시'

코나아이가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넥소 H2-패스' 카드를 출시했다.

카드는 2025년 8월 이후 '넥쏘'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 제공되는 선불형 카드다. 전국 수소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소 충전 크레딧이 탑재된다. 수소 충전 크레딧은 12월부터 순차 지급되며 고객의 차별화된 수소 충전 라이프를 지원한다. 수소 충전 크레딧 소진 이후에는 사용자가 직접 금액을 충전해 일반 가맹점에서 선불카드로 사용할 수 있어 일상적인 결제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카드 전면에는 넥쏘의 헤드라이트를 형상화한 LED 램프 패턴 디자인이 적용돼 수소 충전소에서 결제 때 카드의 LED가 빛을 낸다.

(사진제공=백패커)

백패커-국유청 '협약 체결'

백패커가 국가유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아이디어스는 핸드메이드 작품 컨설팅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무형유산 전승 활성화 정책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구무형유산 전승자 입점 및 유통 판매 지원, 전승공예 상품 협업 개발 지원 후원, 전승공예품 판매 촉진, 해외 시장 진출 및 유통 지원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수공예품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는 무형유산 전승자 대상 아이디어스 입점과 판매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아이디어스 전문 MD가 작품 브랜딩과 매출 증대를 도울 예정이다. 

넵튠 '시원에 클랫 공급'

넵튠이 스튜디오 C1에 '클랫'을 공급했다.

C1은 '불꽃야구', '도시어부', '강철부대' 등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한 스튜디오다. 클랫 도입으로 스튜디오 C1은 수만명의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이 콘텐츠를 즐기는 동시에 채팅으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방송 시스템을 구축, 채팅 참여에 따른 의견 교류를 통해 한층 강화된 콘텐츠 시청 몰입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넵튠은 불꽃야구에 우선적으로 클랫을 공급하는 데 이어 지속적으로 스튜디오C1의 채팅 인프라 조성에 함께하기로 했다.

(사진제공=리디)

리디 '상수리 5 공개'

리디가 '상수리나무 아래' 시즌5를 공개했다.

'상수리나무 아래'는 웹툰·웹소설·e북 전 부문에서 리디어워즈를 석권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대표 로맨스 판타지 작품이다. 시즌5는 원작 1부의 엔딩까지 다루는 중요한 시즌으로 작품 전체에서 가장 큰 전환점이자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자주인공 '맥시'의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면서 본격적인 복수 서사가 전개되고, 모든 진실과 마주한 '맥시'가 스스로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깊이 있게 묘사된다. 원작의 핵심 메시지가 웹툰만의 섬세한 연출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구현됐다.

(자료제공=잡코리아)

잡코 '채용플 랫폼 1위'

잡코리아가 채용 플랫폼 1위를 기록했다.

올해 1~3분기 잡코리아에는 총 1545만여 명이 방문했다. 월 단위로 분석되는 지표에서 한 차례도 타 플랫폼에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잡코리아는 3분기까지 총 219만여 회의 신규 설치 건수를 기록하며 정규직 채용 플랫폼 중 50%가 넘는 비중을 보였다. 늘어난 이용률만큼 개인회원 수도 전년대비 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 '룹'을 필두로 최근 '추천 2.0'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구직자와 기업의 일자리 연결 기능을 강화했다. 다양한 AI 서비스의 도입으로 구직자들의 입사지원 수는 작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며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사진제공=크몽)

크몽 '日 진출'

크몽이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사업은 일본 내 현지 기업과 일본 진출을 준비 중인 한국 기업을 겨냥한 '투 트랙 전략'으로 추진된다. 크몽은 일본의 디자인 에이전시 및 뷰티·패션 기업에 국내 전문가를 매칭해 현지 시장 감각에 부합하는 고품질 결과물을 신속하게 제공한다. 일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 기업에는 디자인·번역·마케팅 등 현지화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인플루언서 시딩, 커머스 활성화, SNS 운영 대행 등 마케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대행 서비스를 통해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진제공=스토어링크)

스토어링크 '포인테일 업뎃'

스토어링크 리뷰테크 플랫폼 포인테일을 업데이트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일본 시장에 특화된 '비딩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를 선보인다. 비딩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는 광고주와 인플루언서가 직접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했다. 매출 연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캠페인 성과를 퍼포먼스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 노출이나 반응을 넘어 실제 매출 전환 효과까지 측정 가능한 정교한 마케팅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광고주가 캠페인을 등록하면 인플루언서가 직접 참여를 신청해 원고료를 제안하고, 광고주는 지원자 리스트와 제시된 원고료를 실시간으로 확인·비교할 수 있다. 캐스팅과 승인 절차가 단축되며, 인플루언서가 브랜드의 온라인 판매처에서 상품을 직접 구매·수령하기 때문에 콘텐츠 업로드까지의 시간이 짧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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