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넥스트,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상 수상
메가스터디의 자회사 메가넥스트(대표 김성오)가 지난 28일 고용노동부로부터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표창은 사회 전반에 남녀고용평등 의식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 상은 남녀 근로자가 일터에서 동등하게 대우받고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한 기업에 수여한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상을 받은 메가넥스트는 채용, 급여, 보상 및 복지혜택 등에 있어 성별 간 차별이 없고,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가넥스트는 신규채용 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성별에 따른 차별 대우를 해소하기 위해 남녀간 동일한 직급 및 성과평가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메가넥스트는 현재 전체 직원의 57%가 여성 근로자이며, 여성 관리자의 비율도 전체 관리자의 18%에 달한다.
또 임직원들이 마음 놓고 출산 휴가를 쓸 수 있도록 육아휴직 중 진급 심사 시 100% 진급, 배우자 출산휴가 100% 시행 등 출산 및 육아휴직을 장려하는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보육수당 및 여가활동비 지원, 시간 선택 근로제 운영 등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들도 운영하고 있다.
메가넥스트 관계자는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이 행복하다는 믿음을 갖고 구성원들이 서로 화합하며 공존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고용 개선 노력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동등하게 대우받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일터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