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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 입력 2017.10.18 09:00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불타는 청춘' 배우 김정균과 오솔미가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 가운데 오솔미가 브라운관을 떠난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오솔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특채로 연기자 데뷔를 했고, 예상치 못하게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난 준비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촬영 현장에 가도 내 자리가 아닌 것 같아 어색했다. 그래서 공부를 좀 더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오솔미는 방송을 떠나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입학했고,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에서 박사과정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7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의 '몰래 온 친구, 25년만의 찰떡커플 편'에서 오솔미는 김정균을 보고 반가움을 표현했다. 오솔미와 김정균은 KBS2 청춘드라마 '내일은 사랑해'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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