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남정 기자] 경주시와 경주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경주시지부가 주관해 '한도시 한책읽기' 사업 도서 추천을 받는다. 

한도시 한책읽기 사업의 일환인 올해의 도서 선정은 매년 새마을문고에서 권장할 만한 한권의 도서를 선정, 시민이 함께 읽음으로써 공감하고 책 읽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매년 올해의 도서를 선정하는데 올 4월 도서선정위원회가 도서추천 기준을 정했으며, 시민 추천을 받아 후보도서 중에서 선정하게 된다.

추천 도서의 기준은 도서출판 연도를 초판기준으로 2018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출판된 책으로 하고, 장르는 정치, 종교, 처세, 자기계발서, 학습도서, 전문역사서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가능하다.

청소년부터 일반인 및 지부들까지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으며, 재미와 감동이 있는 책으로 올해의 도서로 선정된 후 작가를 초빙해 작가와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해외작가 작품은 제외하고 4월 25일까지 추천하면 된다. 6월 초순 '올해의 도서' 선포식을 개최하고 하반기에 작가와의 대화도 계획하고 있다.

도서추천 양식은 경주시청 홈페이지와 경주시새마을회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사용하면 된다. 이메일이나 팩스로 송부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새마을회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