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4.22 09:4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쿠콘이 우정사업정보센터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구축을 위한 1차 사업자에 선정됐다.

쿠콘은 보험, 카드, 예금 등 우정사업본부가 보유한 금융정보 전체 영역에 '마이데이터 오픈 박스', '마이데이터 올 인 원'과 같은 쿠콘의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ASP 서비스 형식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금융거래 시 공공기관이 보유한 행정정보를 우정사업본부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요청, 조회, 관리까지 가능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는 8월, 마이데이터 정식 시행에 따라 개인신용정보 보유기관은 개인신용정보 전송 시스템을 구축해야만 한다.

빠른 구축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중소형 금융회사는 시간, 전문인력, 개발환경 등을 갖출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는 금융회사라면 쿠콘 마이데이터 플랫폼이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쿠콘은 개인신용정보 제공·수집, 공공데이터 연계 등 기업, 기관의 니즈에 최적화한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단기간 내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으며, 도입기관 상황에 맞추어 솔루션 도입이나 ASP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지난 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선정된 쿠콘은 마이데이터 플랫폼 제공,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적극적으로 체결하는 등 데이터 산업을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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