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5.06 15:03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 메인 조감도 (제공=RBDK)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 메인 조감도 (제공=RBDK)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은 다양한 분야에서 급격한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는 부동산 시장도 마찬가지로 자택근무, 홈트레이닝 등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사회 전반으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집에서 요구되는 기능이 기존보다 더욱 많아지고 있다.

바뀐 생활양식에 적합하다고 평가받는 주거 형태는 단독주택이다. 단독주택은 아파트와는 달리 세대 간 독립적인 구성을 통한 사생활 보호와 더불어 가능하고 개인 마당이나 다락방, 루프탑 테라스 등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실사용면적이 넓다. 또한 층간소음에서도 근본적으로 벗어날 수 있다는 점 또한 그간 공동주택에서 층간소음으로 인해 고통받았던 수요자에게 확실하게 어필이 되고 있다.

이처럼 단독주택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최근에는 규모와 브랜드를 동시에 갖춘 ‘단지형 단독주택’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디벨로퍼 RBDK(알비디케이)의 ‘라피아노’가 있다. 2017년 김포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여러 사업지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치며 시장에서 입지를 높이고 있다.

‘라피아노’의 일곱 번째 사업지인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이 고양 삼송지구에서 성황리에 분양이 진행되고 있어 화제다. 현대건설이 시공에 참여한 단지형 주택으로,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648번지 외 6필지에 총 452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각 세대에 테라스, 다락방 등의 특화 공간이 마련됐다. 집에서 더욱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최근의 언택트 트렌드와도 잘 맞는다는 평가다. 또한, 특화 공간들은 모두 서비스면적으로 제공돼 전용면적과 합해 더욱 넓은 실사용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최신 공법과 시스템 창호 또한 적용됐다. 외단열 공법과 3중 유리 창호를 통해 실내 온도 유지와 에너지 절약에 유리하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스타필드 고양과 롯데몰, 이케아 등 상업시설과 병원 등 생활 인프라와 함께 어린이집, 휘트니스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라곰라운지 등 부대복리시설도 제공돼 자녀를 둔 부부에게 특히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변 자연 환경과 산책로가 갖춰져 있어 아파트와 비교해 맑은 공기와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전 세대 앞의 주차공간과 함께 철저한 보안 시설도 설계됐다. 차량관제시스템 및 CCTV, 경비실 등 아파트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 수준의 보안시설이 제공돼 외부인 출입이 제한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주변 교통으로는 3호선 삼송역과 지축역이 약 2km 거리에 있으며 삼송역의 경우 현재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다. 지축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인 연신내역에는 GTX-A 노선 계획이 예정되어 개통 시 서울 강남권 및 수도권 남부 이동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외에도 통일로 및 일영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통일로 나들목, 서울문산고속도로 고양 분기점 등 광역도로망도 갖춰져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629-1에 마련됐다. 다양한 주택형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미건립 주택형도 VR 및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견본주택 내 디지털 전시관이 별도로 마련되어 보다 자세하고 현장감 있는 간접체험이 가능하다. 견본주택 방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도 세대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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