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1.05.06 15:31
한재선 대표 (사진제공=키인사이드)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밀크를 개발한 블록체인 전문 기업 키인사이드가 6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한재선 사외이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에서 전기 및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동 대학원에서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겸임 교수직을 역임했다.

넥스알 창업자 및 최고경영자(CEO), KT 넥스알 최고경영자(CEO), 퓨처플레이 공동창업자 및 최고기술경영자(CTO) 등을 거쳐 현재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의 대표이사로 재직중에 있다

조정민 키인사이드대표는"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다방면의 IT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한재선 사외이사와 함께 실용적인 서비스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그라운드X와 보다 긴밀하고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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