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1.05.06 16:48

꾸준한 시설개선 노력, 12개 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주효

청도레일바이크 전경. (사진제공=청도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위탁 운영 중인 청도레일바이크가 지난 2016년 7월 1일 개장 이후 일일 최고 매출액을 경신했다.

코레일관광개발에 따르면 어린이날 2300만원의 매출액을 올려 그동안의 역대 최고 매출액이었던 1800만원 대비 25% 증가했다.

청도레일바이크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최고 매출액을 경신한 것은 꾸준한 시설개선 노력과 지난 4월 26일 경북 12개 군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청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부터도 안전한 청도 만들기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기에 365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청도레일바이크를 많이 방문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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