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5.07 09:50
조항목 NS홈쇼핑 대표가 지난 6일 창립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NS홈쇼핑)
조항목 NS홈쇼핑 대표가 지난 6일 창립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NS홈쇼핑)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NS홈쇼핑이 지난 6일 경기도 판교 별관 스튜디오에서 창립 20주년(5월 7일) 기념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를 고려해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부분 임직원은 재택근무지와 직무별 현장에서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창립 20주년 기념식은 내외빈 영상 축사와 20·15·10년 장기근속자 포상, 대표이사 메시지 순으로 진행됐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고객과 함께한 NS의 과거는 도전과 성취였다"며 "글로벌 종합유통기업을 향한 전진에 큰 기대와 격려를 보낸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NS홈쇼핑 협력사 대표, 연을 맺어온 사회복지단체, 방송 출연자 등의 릴레이 축하 메시지가 전달됐다. 

기념식과 함께 단독 대표이사를 맡게 된 조항목 NS홈쇼핑 대표가 임직원과 소통하며 향후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대표는 사업 방향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적극적 도전과 시도, 빠르고 유연한 조직문화 형성, 지속적 사업 영위를 위한 ESG 경영 실천 등을 당부했다. 조 대표는 "지나간 역사를 발판 삼아 새롭게 재도약해야 할 때"라며 "강점을 살리고 차별성을 확대하며, 디지털 기반의 효율적 업무 환경 조성으로 경쟁력을 확대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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