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2.07.21 14:50
(사진제공=이랜드건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랜드건설이 지난 20일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빙수트럭을 선물했다.

행사에선 박원일 이랜드건설 대표이사가 현장을 찾아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박원일 대표는 이날 현장 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에게 빙수와 음료를 전달하고,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작업할 것을 강조했다. .

이랜드건설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의식 고취와 현장근로자들의 자발적 참여"라며 "무더운 날씨에 근로자들이 쉽게 피로해져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대표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신재범 이랜드건설 안성현장 소장은 "더운 날씨로 작업난이도가 올라 피로감이 쌓이던 차에 경영진이 시원한 빙수를 직접 전달하고 격려해주는 소소한 행사가 현장 직원에게는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랜드건설은 지난해 6월 산업재해 감축 및 준법안전문화 혁신을 위한 준법안전경영 선포식을 진행한 이후로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추진 중이다.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것과 더불어 안전조직 확대개편, 협력사 합동 안전점검 및 안전 간담회 개최 등 준법안전문화와 관련된 혁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