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은지 기자
  • 입력 2024.01.31 15:43

5개 사업장 근로자 3000여 명에 겨울 간식 제공

31일 열린 'DK 따뜻하데이'에서 동국씨엠 직원들이 어묵과 붕어빵을 먹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
31일 열린 'DK 따뜻하데이'에서 동국씨엠 직원들이 어묵과 붕어빵을 먹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동국제강그룹이 31일 혹한기 생산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를 위해 제 1회 ‘DK 따뜻하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DK 따뜻하데이는 동국제강그룹이 매해 여름 진행하는 ‘DK 아이스데이’ 행사 연장선으로, 올해 처음 시행했다. 겨울철 현장 근로자 사기 진작 및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철강사업법인 2개사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당일 인천·포항·당진·부산·도성 5개 사업장에서 근무 교대 시간을 활용해 구내식당·사무동·복지관 앞에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현장 근로자 3000여 명에게 어묵·붕어빵 등 따뜻한 겨울 간식을 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혹한기 현장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특별안전강조기간을 설정하고 사업장별 안전캠페인을 통해 핫팩·방한용품을 지급하는 등 화재예방 및 동절기 안전관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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